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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씨와 하씨는 동일인" 주민번호 2개로 27년 산 여자 사연
주민등록증 자료화면. [사진 JTBC 캡처] 생년월일과 성별 등의 정보를 포함한 숫자로 만들어지는 주민등록번호. 출생신고와 함께 당연히 1인당 1개의 주민등록번호를 갖는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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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속에서도 ”엄마“ 불렀겠지…계모 학대에 숨진 9살 최후
지난 1일 계모에 의해 여행 가방에 갇혔다가 이틀 만에 숨진 충남 천안의 A군(9). 7시간 동안 여행가방에 갇혀 있다가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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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방 갇혔다 숨진 소년, 한달 전 비극 막을 기회 있었다
계모에 의해 여행 가방에 감금돼 의식불명에 빠졌던 9살 A 군이 4일 천안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끝내 숨졌다. 사진은 지난 1일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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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에 갇혀 숨진 9살, 한달 전 온몸엔 멍···계모 "말 안들어서"
여행 가방에 갇혔다가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뒤 병원에서 치료받다가 숨진 9살 남자아이는 한 달 전에도 학대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초등학교 3학년인 아이는 등교수업을 불과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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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9살 아들 가방에 7시간 감금···중태 빠트린 계모 구속
거짓말을 한다는 이유로 의붓아들을 여행용 가방에 감금해 의식불명 사태에 빠뜨린 40대 계모가 구속됐다. 의붓아들을 여행가방에 7시간가량 감금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뜨리게 한 계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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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방에 갇혀 중태 빠진 9살 소년...한달 전에도 머리 다쳤다
사진 충남지방경찰청 9살 의붓아들을 여행가방에 가둬 중태에 빠지게 해 김급체포된 40대 여성이 한 달 전에도 피해 아동을 학대한 정황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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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년만의 모녀 상봉 만들었다···범인 대신 실종자 쫓는 이들
2017년 9월 30일. 중학교 2학년 이모(14)양이 실종됐다. 밤늦도록 딸이 돌아오지 않자 부모는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탐문 수사에 나선 경찰은 10월 5일 이영학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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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오랜 친구가, 친자식 예뻐서···성폭력 80% '아는사람'
[중앙포토] #20대 대학생 A씨(남성)는 지난달 중순 저녁 친구(여성)를 만나 술을 마셨다. 이들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알고 지낸 죽마고우 사이다. A씨의 군 제대 직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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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필의 미래를 묻다] 4차 산업혁명이 탄생시킨 ‘반값 법률 서비스’
━ 리걸 테크(legal tech) 시대 Justice theme with hand pressing a button on a technology screen; Shu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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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량의 침, 혈흔으로 어떻게 범인 찾아낼까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64) 유전자 분석법이 ‘범인을 검거하고, 친자를 확인하고, 질병의 유전적 요인(암유전자 등)을 추정하는 데 쓰이는 방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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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포로로 억류된 기간 아버지의 보수 달라” 소송했지만 法 청구 기각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포로로 잡혀가 북한에서 생을 마감한 A씨도 억류 기간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 2019년 2월 14일 경기도 파주시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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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때 실종 막내 32년 만에 찾은 엄마 ‘인생 최고 성탄 선물’
23일 대구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 사무실에서 손동석씨가 어머니와 상봉해 기쁨을 나누고 있다. 다섯 살에 실종된 그는 미국에 입양됐다가 32년 만에 가족을 되찾았다. [사진 대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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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32년만에 다시 만난 엄마
23일 대구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 사무실에서 손동석씨가 32년만에 어머니와 상봉해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 대구경찰청] “32년 동안 찾아 헤맸는데 믿기지가 않아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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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낳은 남의 자식, 내 호적에서 지울 수 있나요
━ [더,오래] 김성우의 그럴 法한 이야기(6) A(남자, 1967년생)는 1994년 6월경 지인의 소개로 B(여자, 1968년생)를 만나 1994년 10월경부터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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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차남 헌터, 이번엔 '사생아' 논란 휩싸여
조 바이든(왼쪽) 전 부통령과 아들 헌터 바이든이 2010년 함께 농구경기를 관람하는 모습. 트럼프 대통령의 탄핵 스캔들에서 헌터 바이든은 핵심 인물로 떠올랐다. [로이터=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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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의 옐로하우스 悲歌]성매매 여성들 "친구 부인 흉내도 요구하는데···리얼돌 위험"
일러스트=김회룡기자aseokim@joongang.co.kr 인천 미추홀구의 성매매 집결지 옐로하우스 업소 내부. 사진은 지난 5월에 촬영한 것으로 현재 모든 업소가 철거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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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이브에 실종된 8세 딸…39년 만에 찾았다
A씨(왼쪽에서 두번째)와 가족. [사진 수서경찰서] 지난달 31일 오후 8시 서울역 2번 출구 근처. 서울역 다시서기센터 직원은 역 주변을 떠돌고 있던 A(47·여)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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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전 국왕 친자 맞다"…보예보디나, 아들 사진 공개
[사진 옥사나 보예보디나 인스타그램] 말레이시아 클란탄주의 술탄인 무하맛 5세(50)와 이혼했다고 알려진 러시아 국적 모델 옥사나 보예보디나(26)가 5개월 전에 출산한 아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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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혼외자식도 친자식" 法은 10년을 주목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A씨가 두 자녀를 상대로 제기한 친생자관계 부존재 확인 소송의 상고심을 기각하자 비난 댓글이 쏟아졌습니다. 대법원이 인공수정으로 출산한 자녀와 혼외관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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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동의했다면, 남의 정자로 인공수정한 자녀도 친자”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23일 A씨가 자녀들을 상대로 낸 친생자관계 부존재 확인 소송 상고심을 열어 각하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중앙포토] 아내가 남편의 동의를 받아 다른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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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다른 사람 정자로 인공수정해 낳은 자녀도 친자식"
23일 서초동 대법원에서 열린 전원합의체. 김명수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이 자리에 앉아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아내가 남편의 동의를 받아 다른 사람의 정자를 이용해 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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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앞에 갓 태어난 신생아 버리고 달아난 20대여성 검거
[연합뉴스] 경찰이 인천 한 빌라 앞에 신생아를 버리고 달아난 20대 여성을 붙잡았다. 7일 인천 계양경찰서는 영아유기 혐의로 A(2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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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의 옐로하우스 悲歌]“추석에 처남-매부가 같이 오더라”…성매매 집결지의 명절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옐로하우스 비가(悲歌·elegy)’에서 대구 자갈마당과 전주 선미촌을 돌아보는 사이 추석이 왔다. 옐로하우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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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나 "호날두와 사는 것 쉽지 않지만…바꾸지는 않을 것"
[사진 호날두 여자친구 조지나 인스타그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의 여자친구인 조지나 로드리게스(25)가 호날두와 연애를 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밝혔다고 외신 더 선이 26일